기사 (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봄(春), 꽃길을 걸어요! 봄(春), 꽃길을 걸어요!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입춘(立春)의 길목을 돌아우수(雨水)의 빗줄기에봄이 싹트기 시작합니다.따스한 봄 햇살이 대지를 두드리며깊은 겨울잠에 빠져있는 꽃들을 깨웁니다. 하루밤새 오색의 꽃봉오리가 하나둘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내일은 봄이 전하는 꽃향기를 따라 길을 나서보려 합니다.꽃길 같이 걸어보실까요?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3-19 16:06 섬 마을의 아침놀 섬 마을의 아침놀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활활 타오르는 아침놀에섬마을의 아침이 서서히 깨어납니다.아침놀의 여운이섬마을의 적막을 깨우면섬사람들의 일상이 시작됩니다.누구는 바다로누구는 갯벌로 누구는 텃밭으로섬사람들의 얼굴에 아침놀처럼 예쁜 미소가 피어납니다.오늘 아침놀은 섬사람들의 낯빛처럼 정겹습니다.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3-11 17:53 갑진년 첫 태양, 청룡 기운을 품고 떠오르다! 갑진년 첫 태양, 청룡 기운을 품고 떠오르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2024년 1월 1일, 갑진년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인천의 해맞이 명소인 영종도 해안도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옅은 안개와 구름이 하늘과 바다를 가려 제대로 된 해맞이를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지만, 누구도 자리를 뜨는 사람은 없었다.갑진년 첫 태양이 청룡의 기운을 품고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어떤 이는 소원을 빌고어떤 이는 추억을 남기고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해맞이를 즐기고 있다.옅은 안개와 구름은 기우였다. 참고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1-03 09:41 선재도 목섬과 노을빛 선재도 목섬과 노을빛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선재도 목섬 너머로 붉은 노을이 내립니다. 어찌나 예쁜지 일상의 고단함을 노을빛 풍경 속에 내려놓습니다. 노을빛만큼이나 평화로운 저녁을 맞이합니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12-21 09:29 붉은 해야 떠라~ 바다 위에서 붉은 태양의 용솟음을 보다! 붉은 해야 떠라~ 바다 위에서 붉은 태양의 용솟음을 보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바다 위에서 붉은 태양의 용솟음을 봅니다.어둠이 깔린 바다에붉은 빛이 내리기 시작합니다.감추인 것들이 하나 둘 그 형체를 드러냅니다.갈매기들의 힘찬 날갯짓이 보이고파도를 가르며 항해하는 상선들이 보이고그물을 걷는 고깃배 어부의 움직임 보입니다.그 빛에 드러난 모든 것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이렇게 새날이 시작됩니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9-25 16:53 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비 내리는 관곡지, 우중 화중군자 연꽃의 매력을 탐하기 위해 찾았다. 굵은 빗줄기가 끊임없이 내리는 18ha의 연꽃테마파크에는 홍련과 백련이 수줍어하는 처녀처럼 연잎 사이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고, 크고 작은 연못마다 다소곳한 자태로 떠 있는 수련이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풍요, 행운, 번영, 장수, 건강, 명예, 다산의 상징인 백련과 홍련이 우아한 자태에 매료된 사람들이 그 곁을 떠나지 못한다. “청순한 마음, 깨끗한 마음” 꽃말을 가진 수련은 낮에는 꽃이 활짝 피었다.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7-21 13:38 어부의 퇴근길 어부의 퇴근길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옹진군 섬 일몰은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하늘과 바다에 뿌려지는 노을빛과 일몰 풍경은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신의 영역이다.나는 그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 자주 바닷가를 찾는다. 이번에 소개하는 일몰 포인트는 옹진군 선재도 형제섬인 ‘측도’가는 모랫길이다."일몰이 시작되면 금세 어두워지는 바닷가, 어부는 길게 뻗어있는 그물을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다"그 급한 마음을 아는지 해는 어부의 뒤를 따르며 남은 빛으로 그 길을 비춰 주고 나의 카메라도 어부를 따라간다. hyung_ma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6-12 10:33 형형색색 '봄꽃'에 반하다 형형색색 '봄꽃'에 반하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꽃바람 살랑 불어오는 봄형형색색의 꽃들이 지천에 널려있다.시선을 두는 곳마다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 한발 걸음, 걸음마다 꽃에 반하고 향기에 취해행복하다.사람들이 그러더라꽃길만 걷는 행복한 4월 되라고꽃향기 따라 꽃길 걷다보면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독자님들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4월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4-14 15:31 봄 향기 가득한 인천대공원...봄의 전령 복수초, 노루귀, 매화 활짝 봄 향기 가득한 인천대공원...봄의 전령 복수초, 노루귀, 매화 활짝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2023년 봄이 찾아왔다. 시선을 두는 곳마다 봄 향기로 가득하다.봄 햇살에 푸른 새싹들이 파릇파릇 자라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춤을 춘 나무들이 가지마다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인천대공원 수목원에도 혹한 겨울을 이겨낸 봄의 전령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봄 햇살을 닮은 복수초, 하얀 털이 보송보송한 청·홍노루귀, 노란 실밥을 터트린 몰리스풍년화, 매화, 산수유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수목원 입구를 들어서면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다는 매화의 유혹에 시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4-06 13:32 매도랑 샤크섬 일출...비교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들다 매도랑 샤크섬 일출...비교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들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1월1일 인천의 일출 명소인 매도랑 샤크섬 일출을 보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그 아쉬움을 떨쳐내기 위해 새벽길을 달려 인천 중구 잠진도길에 위치한 거잠포선착장을 찾았다.좋은 위치를 찾아서 발품을 팔아 거잠포선착장 해변까지 내려갔다. 명품 일출을 담기위해 사진가 분들이 도착해 있었지만 계묘년 1월1일 첫 일출 때 보다는 적었다.나만의 포인트를 잡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샤크섬 뒤쪽으로 해의 기운이 솟구쳐 오르기 시작했다.오랜만에 마주하는 샤크섬 일출이다. 앵글 속에 솟아오르는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3-02-01 09:14 멀어지는 2022년, 다가오는 2023년 멀어지는 2022년, 다가오는 2023년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12월, 일몰을 바라보며하루 또 하루 해가 지면 멀어지는 2022년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이 그렇게 추억으로 채워져 가고하루 또 하루해가 떠오르면 다가오는 2023년다 잘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용기를 내게 한다.지는 해 붙들 수 없고뜨는 해 막을 수 없지만 반복의 일상 속에 ‘쉼과 위로’를 주고, ‘희망과 기대’를 품게 했다.이젠 2023년으로 가는 길목에서채움에 대한 감사로, 누린 것에 대한 감사로, 무탈함에 대한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12-05 16:22 일몰...너를 붙들고 싶지만 욕심이라! 일몰...너를 붙들고 싶지만 욕심이라!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가벼워진 달력을 보면서 지난날들을 자꾸만 돌아보게 된다.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을 해보지만, 뒤를 돌아보는 건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다.이미 지나왔는데 아쉬움이 남으면 무엇하랴. 최선을 다했으면 된다. 남은 날들이나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우자. 다짐해보긴 하는데...가는 날들은 아쉽기만 하다.파란 가을 하늘이 예쁜 날 그리고 차가운 날씨, 이런 날은 일몰이 참 예쁘다. 이맘때쯤 찾는 나만의 일몰 포인트가 있다. 이곳에서 일몰을 마주하며 하루를 마감한다.멋진 장면을 잡기 위해 셔터를 열심히 누르는 시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11-14 14:37 인천대공원 만추의 풍경을 담다! 인천대공원 만추의 풍경을 담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인천대공원에는 보고 또 봐도 싫증나지 않는 만추의 풍경이 있다. 전국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인천대공에도 울긋불긋 오색 단풍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을빛 단장을 마친 인천대공원의 풍경을 소개해 본다.인천대공원의 아침은 더 아름답다. 빛내림이 시작된 공원 산책로를 느린 걸음으로 아주 천천히 단풍을 탐하며 가을빛 속으로 걸어가 봤다.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어 가는 인천대공원의 아침은 고요하다. 바삭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가 고요함을 깨운다. 그 길에 있으면 사람도 아름답다.단풍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어느 멋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11-02 13:53 가을꽃 코스모스 훔쳐보기 가을꽃 코스모스 훔쳐보기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가을을 닮은 꽃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거린다.그것은 유혹의 몸짓이다.곱디고운 빛깔은꽃향기보다 더 매혹적이고가냘픈 몸놀림은곡예사의 춤사위 보다 아름답다바라만 봐도, 보고만 있어도가을낭만 속을 걷고마음은 가을감성을 토해낸다난 오늘도 가을을 품은 코스모스를 탐한다.‘소녀의 순결’, ‘순정’ 너의 꽃말처럼 아름답구나! 알고 계시나요?코스모스는 순우리말로 ‘살사리꽃’이라 합니다.이 이름은 바람을 타고 하늘하늘 거리는 모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10-18 16:49 해를 닮은 해바라기...당신만을 바라봅니다! 해를 닮은 해바라기...당신만을 바라봅니다!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파란 하늘 아래 해를 품은 해바라기가 활짝 웃고 있다. 그리고 속삭인다.너는 하늘의 해나는 땅의 해, 우리는 닮은 꼴 그리고 말한다. “당신만을 바라봅니다”나의 시선을 피하지 말아줘요~ 해바라기 꽃말: 애모, 동경, 숭배, 기다림, 자부심, 자존심,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해를 닮은 해바라기...당신만을 바라봅니다!파란 하늘 아래 해를 품은 해바라기가 활짝 웃고 있다.그리고 속삭인다.너는 하늘의 해나는 땅의 해, 우리는 닮은 꼴그리고 말한다. “당신만을 바라봅니다”나의 시선을 피하지 말아줘요~해바라기 꽃말: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9-22 08:36 밤하늘 밝히는 영흥대교...사람과 사람, 마음을 잇는 다리 밤하늘 밝히는 영흥대교...사람과 사람, 마음을 잇는 다리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옹진군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가 경관조명 개선으로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영흥대교는 영흥도의 관문이자 옹진군 영흥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기존의 경관조명이 노후되어 단색 표현만 가능한 상태였으나, '2022년 섬 발전사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시비50%, 군비50%)으로 영흥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시행해 2022년 08월 23일(화) 준공 완료했다.영흥대교 사장교 구간 460m에 주탑 조명(300W) 32개소, 교량하부 조명(200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9-01 16:56 서해 낙조, 물폭탄 시름 덜어주네 서해 낙조, 물폭탄 시름 덜어주네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파란 하늘을 덮어버린 짙은 먹구름이 물폭탄을 퍼붓는다.물폭탄의 위력은 대단했다.집으로 흘러들어온 빗물로 안타까운 죽음 있었고, 살림살이들을 놔둔 채 몸만 피해 나온 이재민들이 속출했다.도로는 빗물에 잠겨 물바다를 이루었고 많은 차들이 희생 제물로 수장되기도 했다. 또 산이 무너져 도로가 막히고, 농부의 밭과 논이 빗물에 잠겨버렸다.여기저기서 깊은 한숨이 새어 나왔다. 사람들은 자연재난이라 말하지만, 이는 환경파괴로 인한 온난화 병에 걸린 지구가 오열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또한 경고다. 자연재난 앞에 사람이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8-16 17:12 관곡지...수줍음 타는 연꽃을 담다 관곡지...수줍음 타는 연꽃을 담다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매년 찾는 연꽃 명소 관곡지, 연꽃 개화기만 기다린다. 올해도 이웃님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는 중 관곡지 근방을 지나갈 일이 생겨 일을 마치고 들뜬 마음으로 찾아았다.도착시간을 보니 오후 2시가 조금 넘었다. 하늘에는 태양이 내리쬐고 있고 바람 한 점 없다. 그때 뭔가 하나 놓친 듯한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연꽃을 향해 열심히 걸었다.5분도 채 안 되어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 30도가 넘는 열기라 관곡지에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래도 몇몇 사진가님들이 예쁜 연꽃을 담기 위해 카메라 셔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7-25 13:52 자귀나무, '사랑목'으로 불리는 이유? 자귀나무, '사랑목'으로 불리는 이유?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합환목’ ‘부부목’ ‘사랑목’ 이라 불리는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자귀나무 잎사귀 특성이 낮엔 펼쳐져 있다가 해가지면 오므라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낮에는 일 때문에 떨어지고 밤에는 일 때문에 합치는 부부의 모습과 같다고 했다.또 자귀나무 꽃을 베개 속에 넣어두면 그 향기 때문에 부부의 금슬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자귀나무 꽃을 따서 말린 후 베개 속에 넣어두면 향긋한 꽃 향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또 자귀나무를 집안이나 정원에 심으면 “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7-11 10:43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그곳에 가면 대부도와 섬 사람들이 보인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그곳에 가면 대부도와 섬 사람들이 보인다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대부도는 어떤 섬일까? 또 섬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추천한다. 그곳에 가면 대부도와 섬 사람들의 삶 그리고 문화·역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대부도 탄도항에 위치하고 있다. 탄도항은 전곡항, 제부도와 이웃하고 있고, 분신인 누에섬등대전망대를 지척에 품고 있는 관광명소다.탄도항 초입에 노란 궤도차가 시선을 붙든다. 여기서부터 대부도 이야기가 시작된다. 동주염전 소금 궤도차는 대부도 남쪽에 위치한 동주염전에서 소금을 운반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소금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2-06-24 16:18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