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과 갯벌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과 갯벌 [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충청남도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가로림만은 드넓은 갯벌을 품은 바다다. 중리어촌 체험마을에서 이 갯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중왕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중인 이 체험마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한다. 대표적인 체험은 '바지락 캐기'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데, 체험 요금을 낸 뒤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면 된다. 마을 안내소에서 체험 도구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로림만의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하룻밤 묵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마을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포토뉴스 | 김채원 기자 | 2024-07-16 11:49 관광공사 추천, 동해바다 어달해변과 대진해변 관광공사 추천, 동해바다 어달해변과 대진해변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남쪽으로 묵호항과 북쪽으로 대진항 사이에 자리하는 어달해변은 여름 휴가철에도 피서객들이 크게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어달항은 어달해변에서 지척에 있는 항구다. 어달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 있는데 파스텔색으로 칠한 테트라포드(tetrapod 파도를 막기 위해 방파제 앞에 설치하는 원추형 네 개 발이 달린 콘크리트 블록)다. 어달항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어달해변이 있다. 여름이면 내세우는 어달해변만의 자랑거리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 오는 여행객들을 위해 약 300 포토뉴스 | 고나은 기자 | 2024-07-11 14:59 한국관광공사 추천, 바다 위 쉼표, 인천 대이작도 한국관광공사 추천, 바다 위 쉼표, 인천 대이작도 [nbn시사경제] 채세연 기자 168개의 섬을 품고 있는 인천, 그중 대이작도는 청아하고 소담한 섬으로 꼽힌다. 깨끗하게 단장한 3개의 마을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숨 쉬는 곳으로 인천 연안부두에서 약 44㎞ 떨어져 있다.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4㎞에 이르는 자그마한 섬이지만 2개의 산과 4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섬의 대표 산인 높이 약 159m에 이르는 부아산 정상을 오르는 트레킹 코스는 완만한 오솔길이라 가볍게 걷기 좋다. 해변 산책로를 지나 촛대처럼 뾰족한 모양의 오형제바위, 울창한 숲속의 빨간색 포토뉴스 | 채세연 기자 | 2024-07-01 14:27 환자혁명: 의학논문의 허상: 의사들도 속는 의학 연구 논문 환자혁명: 의학논문의 허상: 의사들도 속는 의학 연구 논문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시장 주도 의학이 만연하다엄밀히 말하면 통계 분석은 의사들의 전문 영역이 아니다. 과학 연구를 진행하고 분석하는 훈련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연구원으로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것이 의과대학에서 다루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의사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그저 소비자로서 주어지는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의사들도 속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의사들이 연구 논문에 지나치게 의존적인데 그럴수록 더 속기 쉽다는 것이다. 저명한 의학 저널에 소개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4-07-01 14:14 임경숙 변호사 '혼인신고 후 취소는 절대 불가' 임경숙 변호사 '혼인신고 후 취소는 절대 불가'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 ‘혼인신고서 접수 후 취소는 절대 불가합니다’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할 때 한 번쯤은 봤을 경고(?) 문구이다. 한 번 접수서를 내면 취소가 절대 불가하니, 그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이겠다. 물론 그 당시에는 행복에 가득 차서 저런 안내 문구가 잘 들어오지 않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살다 보면 결혼 생활이 행복만 가득한 것은 아니란 걸 깨닫게 된다. 결혼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기도 하고, 결혼 생활 자체에 싫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혼율이 점차 늘어가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이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7-01 14:08 한국관광공사 추천, 제주 생각하는 정원 한국관광공사 추천, 제주 생각하는 정원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생각하는 정원은 어떤 것도 모방하지 않은, 순수 제주형 한국 정원임을 내세운다. 한국산 수종을 심고 돌담과 오름을 표현해 제주와 한국을 담았다. 모든 것은 스스로를 농부라 부르는 성범영씨의 손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68년 매입한 부지에 홀로 황무지를 개간해 밀감나무와 정원수를 심고 돼지와 소도 키웠다. 가축을 키우는 것이 성격에 맞지 않아 모두 처분한 뒤에는 나무에만 전념해 지금의 분재 정원을 만들었다. 1992년에는 한경면의 권유로 관광지로서 처음 문을 열었다. 생각하는 정원이 내세우는 주제가 평화 포토뉴스 | 고나은 기자 | 2024-06-18 12:17 한국관광공사 추천, 남해 토피아랜드 한국관광공사 추천, 남해 토피아랜드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영화 ‘가위손’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인 조니 뎁이 가위손으로 거침없이 나무를 깎아서 공룡 모양으로 만드는 장면이다. 나무를 다듬어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만드는 것을 토피어리라고 한다. 남해 명소로 떠오른 토피아랜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정원이다. 토피아랜드에서는 무려 600여 점의 토피어리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룡, 거북이, 오리 가족 등 귀여운 동물은 물론 뽀로로, 라바, 포비 같은 만화 캐릭터까지 다양하다. 금방이라도 칙칙폭폭 달려갈 것 같은 기다란 기차는 아이들이 환 포토뉴스 | 고나은 기자 | 2024-06-13 17:13 한국관광공사 추천,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 한국관광공사 추천,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흔한 바윗돌이 수천 년의 역사가 되고, 폐품인 쇳덩이와 버려진 나뭇조각이 생명력 가득한 작품이 되는 곳. 5만여 평 규모의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은 걸음마다 상상력이 발휘되는 전라도 제11호 민간정원이다. 이곳의 수목(樹木)은 안목 있는 주인을 만나 참모습을 발휘한다. ‘자연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설립자 안국현 대표의 인생 작품이기도 하다. 정원, 건축, 공연문화, 휴양, 체험, 교육, 치유 등의 공간으로 결실을 보기까지 꼬박 20년이 걸렸다. 정원의 쉼터이자 핫플레이스인 ‘수만리 커피’에서 출 포토뉴스 | 이점석 기자 | 2024-06-10 11:34 한국관광공사 추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추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 백제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살아 숨 쉬는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 도시로 유명하다. 요즘엔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위치한 유구천은 공주시가 복원한 1급수 청정 하천이다. 총 4만 3천㎡ 면적의 유구천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서머, 핑크아나벨 등 약 20여 종 2만여 본의 수국을 심어 중부권 최대 수국단지로 거듭났다. 수국 절정기인 매해 6월경 개최되는 ‘ 포토뉴스 | 고보경 기자 | 2024-06-04 15:03 기획연재 환자혁명 가공식품업계의 유일한 관심: 기획연재 환자혁명 가공식품업계의 유일한 관심: [nbn시사경제] 편집국 현대인들 건강의 가장 큰 위협은 제약업계가 의학을 지배한 것과 식품업계가 식탁을 점령한 것이다. 식품공학은 업계를 섬기는 학문일 뿐 건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미안하지만 그럴 겨를도 없고 관심도 없다. 그들에게 식품첨가물은 느슨한 법을 통과할 정도로만 안전하면 충분하다.어떻게 하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식재료 값을 줄일 수 있을까? 등등 값싼 식품첨가물을 개발하는 데 매진한다. 원가를 절감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유일한 관심사다. 기업이기 때문에 그렇다. 제약업계의 최대 관심사가 질병 연재/기획 | 조한경(기능의학전문의) | 2024-06-03 16:37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억울하니’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억울하니’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 부부 사이에는 비밀이 있으면 안된다고들 한다. 또 누군가는 아무리 부부여도 비자금은 마련해 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남편의 옷장을 정리하던 중, 30만 원 정도의 비자금을 발견했다고 하는 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온다. 몰래 용돈을 모아 게임팩을 사려고 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하는 남편에게 비자금을 다시 돌려줬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 부부도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상가 건물과 7천만 원 정도의 현금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을 숨겼다면? 배신감이 들 것이다. 최악의 상황까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6-03 16:30 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merican Composers Orchestra, ACO)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 포토뉴스 | 강상구 기자 | 2024-06-03 14:09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에서 뷰티, 의료・웰니스, 패션 등이 어우러진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112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의료‧웰니스‧K-컬쳐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특설무대 ▲차별화된 K-의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헬스존 ▲마음·해양·산림치유 테마로 구성된 웰니스존 ▲한류관광 VR체 포토뉴스 | 이점석 기자 | 2024-05-31 10:24 中 징슝고속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시범 프로젝트 가동 中 징슝고속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시범 프로젝트 가동 [신화/nbn시사경제] 강단이 기자징슝(京雄)고속도로(허베이∙河北) 개방 자율주행 테스트 시범 프로젝트가 29일 허베이성 슝안(雄安)신구에서 시작됐다.베이징~슝안을 잇는 징슝고속도로 본선에는 이미 총 108㎞에 이르는 자율주행 전용차로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스마트 감지∙통신 설비를 배치해 고속도로 전 과정을 모니터링∙제어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 테스트의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야오단야(姚丹亞) 칭화대학 자동화학과 교수는 과학적인 검증과 전반적인 계획을 거쳐 도로 안전 시설이 완비된 상태에서 다양한 등급의 자율주행 테스트 포토뉴스 | 강단이 기자 | 2024-05-30 16:56 [포토뉴스] 코리아 인바이트 유 [포토뉴스] 코리아 인바이트 유 [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진짜 팬’ 32개 팀, 50명 내외를 한국에 초청해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방한하여 케이-컬처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기게 된다. jumsuklee@hanmail.net 포토뉴스 | 이점석 기자 | 2024-05-22 11:49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 요즘 교외로 나들이를 가면, 바다나 강가에 멋진 전망을 가진 대형 카페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 보면 종종 옆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들린다. “이렇게 큰 카페를 지은 거 보면 이 땅도 카페 주인 거겠지? 정말 부럽다!” 물론 자신의 토지에 카페나 펜션을 지어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토지를 빌려서 건물을 지은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이런 궁금증이 들지도 모른다. 크고 멋진 카페를 만들었는데, 갑자기 땅 주인이 나가라고 한다면? 꼭 ‘갑자기’가 아니더라도, 토지 임대차기간이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5-08 11:09 [환자혁명] 현대의학은 정말 과학적일까? [환자혁명] 현대의학은 정말 과학적일까?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대 의학을 신뢰하는 이유는 ‘과학적’이기 때문이다. ‘침대도 과학’이라는 광고를 듣고 자라온 탓에, ‘과학이 미래’라는 구호도 거부감 없이 와닿는다. 그만큼 ‘과학적’이라는 단어는 마법의 주문처럼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지적 권위를 높여준다. 현대를 사는 이들의 머릿속에는 과학은 늘 옳다는 등식이 자리 잡고 있다. 절대적 선이며, 참으로 받아들인다.정말 그럴까? 두 가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말 과학은 신뢰할 만한가?’‘과연 현대 의학은 과 연재/기획 | 조한경 | 2024-05-08 10:42 내 마음의 풍경 내 마음의 풍경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저마다 마음에 그리는 풍경이 있습니다.저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를 좋아합니다. 그 바다가 제가 마음에 그리는 풍경입니다.그 앞에 서 있기만 해도 그저 바라만 봐도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당신은 어떤 그림을 그리시나요?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5-02 13:20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먹이를 기다리는 왜가리왜가리는 먹이가 다가올 때까지 바다와 한 몸이 된다.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며, 기다림 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왜가리가 먹이를 얻기 위해 바다와 한 몸이 되었듯이 사람도 원하고 바라는 것을 얻기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hyung_man70@daum.net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4-18 17:59 목섬의 사계(四季) 목섬의 사계(四季)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선녀가 내려와 춤추던 섬 ‘선재도’에는 미국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목섬’이 있다. 하루에 두 번 물에 떠있는 섬, 앞으로 난 모랫길은 선재와 닿아있고 뒤로 난 긴 모랫길은 선재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갯벌과 닿아있다. 그 모랫길에서 자연이 주는 신비로운 선물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모세의 기적이다. 하루 두 번 바닷물에 가려졌던 길이 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두 번째는 서해의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세 번째는 계절과 바람, 파도에 의해 시시때때로 변하는 모 김형만 기자의 시선 | 김형만 기자 | 2024-04-04 11:0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