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억울하니’ 바람핀 남편으로부터 각서를 받으려면?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억울하니’ 바람핀 남편으로부터 각서를 받으려면?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 흔히들 사랑은 유치하다고 한다. 별거 아닌 사소한 것에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행복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별은 더 유치하다. 다 큰 어른인데도 네가 잘못했네, 아니다 네가 더 잘못했네, 하며 싸운다. ‘그때 네가 잘못했잖아! 각서도 썼잖아!’ 하며 과거의 이야기까지 가져와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 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한다. 마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앞에서 ‘얘가 더 잘못했는데 저한테 괜히 그래요’, ‘아니거든요. 얘가 더 잘못했어요’하고 이르는 아이들 같다. 사랑이 유치한 만큼 이별의 과정도 참 유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3-19 10:06 [환자혁명]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사람이 아니다 [환자혁명]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사람이 아니다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의사는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사람이지 제약 회사 세일즈맨이 아니다.무슨 말일까? 의사의 무기가 제약 회사에서 출시한 ‘의약품’으로만 한정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아니, 그래서는 안 된다. 의사들은 법적으로 정해진 진료 범위 안에서 다양한 치료를 행하는 것이 보장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의학에서 의사들은 약에만 의존한다. 환자와 5분 상담하고 바로 처방전으로 손이 간다.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하기 위해서라면 5분도 많다. 1분이면 충분하다. 실제로 그렇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4-03-11 17:07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후견인인 형이 내 재산으로 본인 명의의 집을 샀어요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후견인인 형이 내 재산으로 본인 명의의 집을 샀어요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2013년 성년후견제가 도입된 이래 법원은 대체로 가족 구성원 중에서 후견인을 선임하고 있다. 후견인 제도는 전적으로 피후견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즉, 후견인이 되었다고 해서 피후견인의 재산을 함부로 사용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피후견인의 재산을 임의로 소비하는 등의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가족은 잠재적 상속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일까. 피후견인의 재산이 자신의 재산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A와 B의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A는 결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4-01-23 14:46 [환자혁명] 현대 의학의 정체성: 문제 해결이 아닌 증상 완화 [환자혁명] 현대 의학의 정체성: 문제 해결이 아닌 증상 완화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현대 의학이 규정한 암 표준 치료는 단 세 가지. 수술, 항암, 방사선이다. 그 외의 치료법들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다루지 않는다.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그렇다면 항암, 수술, 방사선은 어떤 검증을 거쳐 현대 의학에서 표준 치료로 인정받게 된 것일까?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왜 지금의 표준 치료들이 자리 잡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고 살피는 과정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그러지 못한다. 직장 문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4-01-23 14:40 [환자혁명] 영양제 : 왜 병원에선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 않을까 [환자혁명] 영양제 : 왜 병원에선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 않을까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비타민이나 미네랄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보약 같다는 것이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약리작용은 없지만 꾸준히 먹다 보면 몸에 좋겠지…… 하는 정도의 시각이다. 건강보조제와 영양제는 식품으로 분류되고, 음식은 약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그렇다.하지만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음식이고, 병을 일으키는 것도 음식이며, 병을 고치는 것도 오로지 음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효능은 때론 막강하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은 응급실에서 사용한다. 심장박동이 불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12-22 11:47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이혼하고 돈 펑펑 쓰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이혼하고 돈 펑펑 쓰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혼인신고서 접수 후 취소는 절대 불가합니다’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할 때 한 번쯤은 봤을 경고(?) 문구이다. 한 번 접수서를 내면 취소가 절대 불가하니, 그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이겠다. 물론 그 당시에는 행복에 가득 차서 저런 안내 문구가 잘 들어오지 않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살다 보면 결혼 생활이 행복만 가득한 것은 아니란 걸 깨닫게 된다. 결혼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기도 하고, 결혼 생활 자체에 싫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혼율이 점차 늘어가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이혼한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12-22 11:39 [환자혁명]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백신: 건강하다면 접종 필요 없어...플라세보 효과 뿐 [환자혁명]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백신: 건강하다면 접종 필요 없어...플라세보 효과 뿐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피부 발진과 수포가 특징으로 때론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몸 한쪽에만 나타나는데, 소아기 때 감염되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떨어졌을 때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에게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최근에는 60세 이하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면역력이 약해진 에이즈 환자나 당뇨 환자,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11-23 11:53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사실만을 쓴 온라인상 후기도 ‘명예훼손죄’가 될까?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사실만을 쓴 온라인상 후기도 ‘명예훼손죄’가 될까?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댓글’이나 ‘후기(리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인터넷에 검색하여 후기부터 확인한다. 요즘은 플랫폼 자체에서 리뷰란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별 다섯 개 리뷰를 써주시면 서비스를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한 번쯤 봤을 것이다. 그만큼 온라인 리뷰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리뷰를 썼을 경우,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는 업체들도 종종 등장한다. 리뷰는 소비자가 가진 표현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10-20 15:20 [환자혁명] 제약 회사: 현대 의학의 가장 큰 비극 [환자혁명] 제약 회사: 현대 의학의 가장 큰 비극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현대 의학의 가장 큰 비극은 제약 회사가 의료계를 장악했다는 데 있다. 그게 뭐 어떠냐는 식으로 아무런 문제의식조차 갖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는 심각한 문제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 제약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 다국적 제약 회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제약 회사의 첫째 목표는 매출 증대와 이윤의 극대화다. 그 외의 다른 목표는 없다. 질병을 정복한다거나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은 고결한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매출을 올려 회사의 주가를 띄울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10-20 15:15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효도도 약속하는 시대? 효도계약서, 정말 필요할까?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효도도 약속하는 시대? 효도계약서, 정말 필요할까?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효도계약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효도는 부모와 자식 간의 천륜으로 당연히 행해야 할일인데, 어떻게 계약서를 쓸 수 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하지만 자식들이 부모의 재산을 모두 가져간 후 요양원에 보내는 등의 현대판 고려장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 걸 보면,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만큼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중년의 A에게는 장성한 아들 B가 있었는데, B는 최근 사업 실패 후 변변한 집한 채 없이 월세방을 전전하고 있었다. A는 이처럼 남의 집살이를 하는 아들이 안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7-18 13:41 [환자혁명] 자궁경부암 백신: 의심스러운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빈번하고 심각 [환자혁명] 자궁경부암 백신: 의심스러운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빈번하고 심각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아이들 무상 급식에 무척이나 인색했던 박근혜 정부가 2016년 뜬금없이 그 비싼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겠다는 호의를 베풀었다. 출시한 지 얼마 안 돼 효과가 확실하게 검증된 것도 아니고, 일본, 스페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부작용 사고가 잇따라 집단소송이 진행 중이니 좀 더 지켜보면 좋으련만, 왜 하필이면 논란 많은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적 차원에서 무료로 접종하는 걸까?차라리 영유아 예방접종 선택종인 폐구균 백신이나 로타 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07-18 13:32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배우자의 도박 채무를 부부 공동 채무로 보아야 하나?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배우자의 도박 채무를 부부 공동 채무로 보아야 하나?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면 경마장과 도박에 미친 주인공이 등장한다. 도박 중독은 굉장히 위험해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한다. 전 재산을 도박에 다 털어 넣는 것은 물론, 돈을 빌려서라도 도박을 한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도박 때문에 이혼을 당했는지, 이혼을 당한 후에 도박을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딸에게 부끄러운 아빠임은 틀림없다. 그런데 만약 주인공이 이혼을 하기 전에도 도박을 했었다면, 그가 진 도박 채무는 부부 공동 채무로 들어가는 것일까?A남과 B녀는 법률상 부부관계이다. A남은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6-01 10:18 [환자혁명] 자가면역 질환과 아토피: 아이들 면역 시스템이 열 받은 이유 [환자혁명] 자가면역 질환과 아토피: 아이들 면역 시스템이 열 받은 이유 [nbn시사경제]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자가면역 질환은 외부 침입자들과 싸워야 할 우리의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인 신체 일부를 외부 침입 물질로 오인하고 공격해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제1형 당뇨, 류머티스 관절염 등이 있다.개인의 위생 관념이 높아지고 사회적으로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감염성 질환은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알레르기나 아토피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둘 다 우리의 면역 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06-01 09:41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로또 1등 당첨금을 나눠주기로 한 술김의 약속! 진짜 줘야 할까?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로또 1등 당첨금을 나눠주기로 한 술김의 약속! 진짜 줘야 할까?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인생 역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로또이다. 2002년 시작되어, 2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매주 국민들에게 일확천금의 꿈을 심어주고 있는 로또. 토요일 오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로또 명당에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면, 괜히 ‘나도 한 장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 내가 월요일에 출근을 안 한다면, 토요일에 로또에 당첨된 걸로 알아라”라는 농담을 던지는 직장인들도 많다. ‘○○회사의 직원이 로또에 당첨되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떠났대’ 등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돌기도 한다.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5-10 15:33 [환자혁명] 장점막 누수 증후군: 온전한 건강 회복을 위한 첫걸음 [환자혁명] 장점막 누수 증후군: 온전한 건강 회복을 위한 첫걸음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장점막 누수 증후군’은 일반에겐 생소할 수도 있지만 온전한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의학계는 장점막 누수 증후군에 대해 사이비 취급을 하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이와 관련한 논문이 셀 수 없이 많아졌고, 더 이상 장점막 누수 증후군의 존재를 부정하는 의사도 없다. 또한 기능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다.장점막 누수 증후군은 말 그대로 장점막에 누수 현상이 발생한 상황을 말한다. 장점막 누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05-10 15:29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구관이 명관! 조강지처만한 사람은 없다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구관이 명관! 조강지처만한 사람은 없다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 貧賤之交不可忘 빈천지교불가망 糟糠之妻不下堂 조강지처불하당가난하고 천할 때 사귄 친구 잊어서는 아니 되고, 술지게미와 쌀겨가루 먹으며 가난을 함께 한 아내는 내보낼 수 없다.《후한서(後漢書)》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말이다. 즉, 지금 부유하고 잘 나간다고 하여 어려운 시절의 친구를 잊지 말고, 지금 권태기가 들거나 다른 집 아녀자가 눈에 들어온다고 하여, 함께 고생하고 동고동락하며 살아온 배우자를 버리고 바람피우지 말라는 말이다. 혹자는 무슨 꼰대 같은 소리냐, 지금 이혼율이 얼마이고, 인간 평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4-06 10:44 [환자혁명] 비만: 영양 과다가 아니라 영양 결핍 [환자혁명] 비만: 영양 과다가 아니라 영양 결핍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의 일정을 잡고 연례행사처럼, 캠페인처럼, 전투에 돌입하듯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잘못된 방법이다.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을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단기간 동안 체중 감량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체중 감량 후 다시 체중을 회복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상일 뿐이다.“몸이 ‘정상’이 되면 체중도 ‘정상’이 되는 것.”그렇게 되면 혈압도, 당뇨도 당연히 ‘정상’이 된다.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04-06 10:25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사주팔자와 궁합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혼할 수 있을까?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사주팔자와 궁합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혼할 수 있을까?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번화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주팔자와 궁합을 봐준다는 천막에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누가 그런 걸 믿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 편으로는 정말 궁금하기도 하다. 내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앞으로도 함께 해도 될지……. 본능적으로 인간은 가보지 못한,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산다. 첨단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천재 이세돌을 이기고, 일론 머스크가 달나라를 지나 화성으로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이다. 과학이 발달하고 천문학이 발달해도, 우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3-23 10:28 [기획연재/환자혁명] 요로결석: 재발의 아이콘 [기획연재/환자혁명] 요로결석: 재발의 아이콘 [nbn시사경제]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게 만드는 요로결석. 미국에서는 주로 신장결석(kidney stone)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한국에서는 요로결석(urinary stone)이라고 부른다. 요로는 좌우에 위치한 신장에서 방광을 지나 요도까지 소변이 내려가는 길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이 구간에 생기는 결석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신장결석보다 더 큰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요로결석 안에 신장결석, 요관결석(ureter stone, 신장에서 방광까지), 방광결석(bladder s 연재/기획 | 조한경(Joshua Cho, DC) 기능의학전문의 | 2023-03-23 10:14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구관이 명관! 조강지처만한 사람은 없다 [임경숙 변호사의 이기는 법] 구관이 명관! 조강지처만한 사람은 없다 [nbn시사경제] 임경숙 변호사貧賤之交不可忘 빈천지교불가망 糟糠之妻不下堂 조강지처불하당가난하고 천할 때 사귄 친구 잊어서는 아니 되고, 술지게미와 쌀겨가루 먹으며 가난을 함께 한 아내는 내보낼 수 없다.《후한서(後漢書)》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말이다. 즉, 지금 부유하고 잘 나간다고 하여 어려운 시절의 친구를 잊지 말고, 지금 권태기가 들거나 다른 집 아녀자가 눈에 들어온다고 하여, 함께 고생하고 동고동락하며 살아온 배우자를 버리고 바람피우지 말라는 말이다. 혹자는 무슨 꼰대 같은 소리냐, 지금 이혼율이 얼마이고, 인간 평균 연재/기획 | 임경숙 변호사 | 2023-03-03 16:25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