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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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화중군자(花中君子)의 매력에 빠져들다
  • 김형만 기자
  • 승인 2023.07.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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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군자의 기품과 온화함, 고결함의 매력 발산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비 내리는 관곡지, 우중 화중군자 연꽃의 매력을 탐하기 위해 찾았다. 굵은 빗줄기가 끊임없이 내리는 18ha의 연꽃테마파크에는 홍련과 백련이 수줍어하는 처녀처럼 연잎 사이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고, 크고 작은 연못마다 다소곳한 자태로 떠 있는 수련이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풍요, 행운, 번영, 장수, 건강, 명예, 다산의 상징인 백련과 홍련이 우아한 자태에 매료된 사람들이 그 곁을 떠나지 못한다.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김형만 기자

 

“청순한 마음, 깨끗한 마음” 꽃말을 가진 수련은 낮에는 꽃이 활짝 피었다.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그런 탓에 수련은 ‘잠자는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물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꽃송이 같은 수련의 고귀한 기품에서 때 타지 않은 순수함, 청순함,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 시흥 연꽃테마파크 수련 (사진=김형만 기자) 

 

연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연꽃테마파크에서 화중군자의 기품과 온화함, 고결함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hyung_man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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