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건강한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축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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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건강한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축제 확대
  • 김영대 기자
  • 승인 2021.12.26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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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체형·운동 능력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
-활동 감소 체력 저하, 지속적 운동 시설과 프로그램 부족한 현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교육과정에 반영, 자기 주도적 체육 활동 독려
-단위 학교 스포츠클럽, 학교 밖 체육 시설 활용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건강 체력 증진,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1학생 1스포츠 활동,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시급한 과제로 삼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충북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자기 주도적 체육 활동 참여의 장 마련 위해 노력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nbn시사경제] 김영대 기자

청소년기는 신체 형태나 운동 능력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이지만, 오늘날 청소년들은 활동 감소로 체력이 저하되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도 부족하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시급한 과제로 삼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단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위해 ▲7560+ 선도학교 ▲여학생 체육활성화 학교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운영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을 인근 학교와 지역 사회로 확장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한 성장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세대 공감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했다.

수영, 스케이트, 사격, 볼링 등 ▲학교 밖 체육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그에 더해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상시 운영 ▲충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추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참가를 지원해 건강한 학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해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끌어내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을 도모하고 1학생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u75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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