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관리본부, 자매결연 마을서 농가 일손 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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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본부, 자매결연 마을서 농가 일손 돕기 진행
  • 이송옥 기자
  • 승인 2023.11.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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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부터 자매결연 맺은 칠봉마을 농가 일손 돕기 지속
혈액관리본부 직원들과 칠봉마을 주민들의 단체사진 (사진제공=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직원들과 칠봉마을 주민들의 단체사진 (사진제공=혈액관리본부)

 

[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31일 '1사1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칠봉마을(이장 이무철)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혈액관리본부 직원들은 고추 말뚝 제거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곱고, 폐비닐, 농약병 수거 등 민가 주변을 정화활동과 함께 파종기 등 농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영농인구감소로 일손이 모자란 지역 농가를 방문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며, “앞으로도 혈액관리본부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마을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014년 칠봉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maceye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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