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전공의 사직서 수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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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전공의 사직서 수리할 듯
  • 조재희 기자
  • 승인 2024.06.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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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쳐=SBS뉴스)
(사진 캡쳐=SBS뉴스)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정부가 이날(4일) 전국 수련병원에 내린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하고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넉 달 넘게 지속되는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허용 등 의료공백 사태 해소를 위한 출구전략을 발표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이날(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실시한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발표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발표에서 의료계가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만명에게 내린 복귀 명령을 해제와 함께 전공의들이 제출한 사직서를 각 병원이 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공의 수련에 대한 재정 지원, 근무시간 단축, 의사 국가고시 추가 시험 등 유화책이 담길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지난 2월 20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사직서를 제출해 아직도 90% 넘게 병원을 이탈한 바 있다.

cjh7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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