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농어촌특별위 여성특위, 여성농어업인 정책 참여 확대 추진
상태바
농어업농어촌특별위 여성특위, 여성농어업인 정책 참여 확대 추진
  • 신동익 기자
  • 승인 2026.11.04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직속 여성특위 2기 출범
여성농어업인 권익 증진 논의 본격화
정책 참여 확대 및 돌봄 지원 강화 강조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는 10월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제2기 위원 위촉과 정책연구 중간보고를 진행했다.(제공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는 10월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제2기 위원 위촉과 정책연구 중간보고를 진행했다.(제공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이하 여성특위) 제2기를 출범하고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증진 논의를 이어갔다. 정영이 특위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특위는 2026년 9월 23일부터 2027년 9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은 제1기 여성특위의 연구 및 포럼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와 생활 돌봄 지원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성특위는 제7차 전체회의를 통해 지역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 대표성 강화, 성평등 교육 개선, 생활 돌봄 지원 방안 구체화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촌사회학회의 '농산어촌 여성 정책참여 확대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농산어촌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활돌봄 지원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농산어촌의 특수성을 고려한 돌봄 인력 지원 및 보상 기준 마련, 남성의 역할 분담, 그리고 지역 지도자 및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영이 여성특위장은 변화된 농산어촌 환경에 맞춰 여성농업인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검토와 통합 돌봄 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사업 정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호 위원장은 여성의 대표성 강화를 위해 생산수단 소유 및 소득 등 경제적 기반과 공동경영주의 실질적인 권한 보장을 강조하며, 남성 및 지역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여성특위는 12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에 앞서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와 정책 과제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shindi0081@naver.com

nbn시사경제, nbnbiz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