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11월까지 부천 곳곳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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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11월까지 부천 곳곳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공연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1.10.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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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클래식 콘서트"
▲오감톡톡 찾아가는 콘서트 홍보물   (사진제공=부천시청)
▲오감톡톡 찾아가는 콘서트 홍보물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nbn시사경제] 김해성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동네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오감톡톡 찾아가는 콘서트’를 11월까지 부천 곳곳에서 진행한다.

콘서트는 광장, 문화공간 등 부천 여러 곳에서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공연 장소는 ▲문화공간 디디(10.30. 오후4시) ▲테크노파크 광장(11.6. 오전10시30분, 낮12시) ▲부천아트벙커B39(11.20. 오후2시) 등이다. 참여 오케스트라는 ▲하모닉스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시민합주단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  ▲아이비앙상블 ▲놀라운오케스트라 ▲첼로스타 등 6개다.

일부 공연은 사전 신청자 대상의 찾아가는 예술체험 워크숍 ‘악기야! 놀자’와 연계해 열린다. 워크숍은 누구나 쉽게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재단과 사회적기업 ㈜다토 공동 개발의 종이악기 제작 꾸러미를 활용한 음악, 미술, 놀이 융복합 예술체험 과정이다. 강사는 재단의 음악 매개자 교육프로그램인 ‘클로바’를 이수한 부천시민 14명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재단은 부천 대표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브랜드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악기 제작 꾸러미 ‘놀라운 종이악기’ 등 지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부천형 문화예술교육 사례로 제9회 예술경영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4587517@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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