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원충만 기자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온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된다.
청춘의 마음으로...
행복은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홍영철의 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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