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서
상태바
인천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서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1.11.05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체 거리 재정비로 외식산업 활성화 기여
▲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내외뉴스통신 DB)
▲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내외뉴스통신 DB)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가 음식특화거리 재정비를 통해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25개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실태조사 6월 14일부터 7월 2일(3주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정비 등이 필요한 6개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군·구 재정비를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다.

특화 거리를 상징하는 지주간판 개·보수 및 거리 도색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침체된 음식특화거리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외식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식특화거리에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해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를 도모 할 예정이다.

해당 상인회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필요 물품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소개는 인천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물탕 업소가 현저히 감소한 부평 해물탕 거리는 음식특화거리 취지에 부합되지 않아 이번 재정비를 통해 음식특화거리 지정을 취소했다.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