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기억의 해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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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억의 해각' 캐스팅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1.11.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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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이진희 (사진 제공 = 에일리언컴퍼니)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배우 이진희가 '기억의 해각'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 '기억의 해각'(연출 이웅희/ 극본 박재윤)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극 중 이진희는 정석영(조한선 분)이 일하는 기타 공장 인근 백반집의 종업원 미숙 역을 맡았다. 알콜릭 아내 오은수(문근영 분)에게 지쳐가는 정석영의 마음을 한결같이 두드리는 인물로, 정석영과의 미래를 조심스레 꿈꾸고 있다. 매 작품 섬세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뽐내온 이진희는 이번에도 역시 '미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 '기억의 해각'은 오는 12월 방영된다.

vampiro12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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