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경산署, 합동 방역지침 준수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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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산署, 합동 방역지침 준수 지도점검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1.11.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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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산시보건소와 경산경찰서 관계자가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산시보건소와 경산경찰서 관계자가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는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 정부는 비수도권 식당·카페는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간제한 없이 24시간, 유흥시설의 경우 오전 12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업소는 백신접종 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다.

이에 시보건소는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심야시간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에 대상으로 이용객 출입 인증과 접종완료자 이용 여부 등 변경된 방역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점검에 나선 것이다.

백신접종 완료자 여부는 질병관리청 COOV 앱,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숙 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이미 수많은 시민이 큰 아픔을 겪었다”며 “선별진료소에서 더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요청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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