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경제과 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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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경제과 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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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과 생산적 일손돕기 (사진=음성군 제공)
▲경제과 생산적 일손돕기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음성군 경제과(과장 이광기) 직원 2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충도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콩베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2m 이상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콩 수확을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주말도 반납한 채 현장에 나와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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