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우슈 선수단, 전국대회 금메달 싹쓸이...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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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우슈 선수단, 전국대회 금메달 싹쓸이...최강 입증
  • 김두환 기자
  • 승인 2021.11.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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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금 10개, 은2개, 동1개 획득
이종원(복대중) 선수, 대회 3관왕·우수선수상
▲충북우슈 선수단이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 10개, 은2개, 동1개 획득하며 전국최강의 실력을 발휘했다.(사진=충북체육회)
▲충북우슈 선수단이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 10개, 은2개, 동1개 획득하며 전국최강의 실력을 발휘했다.(사진=충북체육회)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충북우슈 선수단은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초·중·고·일반부)에서 금 10개, 은2개, 동1개 획득하며 전국최강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지난 13∼15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에서 충북개발공사 ▲이하성(장권) ▲진민섭(산타-60kg) ▲박성민(산타-75kg)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고등부에서도 충북체고 ▲김지광(태극권·태극검) ▲고영우(남권·남곤)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종원(복대중) 선수는 중등부 남권·남도·남곤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과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태극권에서 최형준(충북개발공사)선수, 남도에서 고영우(충북체고) 선수가 각각 2위를 산타-56kg에서 3위를 했다.

이해수 충북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충북도와 협회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작년과 올해 2년 동안 전국체전이 일반부는 미개최 됐지만 내년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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