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16일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연탄 5,000장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의 뜻을 실천했다.

서원복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되었다”며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연탄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20가구에 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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