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장 온화한 미소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
[nbn시사경제] 원충만 기자
점심때가 되면 줄을 이을 정도로 붐비는 이곳 밥집의 주인은 젊디 젊은 20대 청년이다.
어떤 비전을 갖고 있을까? 궁금해서 본보 기자는 몇 마디를 걸어본다.
이렇게 밥장사가 잘되면 다음은 뭐 할겁니까?의 기자의 질문에 그는 이왕 시작한 밥장사 현재 테이블의 규모를 1차 10배 넓히는 게 목표입니다.
"지금은 성남시청 앞 사무실이 많은 빌딩숲의 1층에서의 장사지만 단독 건물을 지어 넓혀 나가는게 저의 소박한 꿈"이라며 "비대면이라 야무지게 쓴 마스크 너머로 보는 미소띤 청년 사장의 꿈이 꼭 이루어져 선한 영향력을 십분 발휘하는 현실이 되도록 그런 자리에서의 보람을 항상 떠올리라"며 응원을 퍼붓고 요즘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이 밥집을 성공의 기운이 감도는 집으로 강추한다.
마음속에 품은 꿈이 현실이 되도록 실제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직접 식탁을 훔치며 서빙하는 그 숨결 행동 하나하나의 손놀림 모습을 본 기자는 예사로울 수가 없어 스포트라이트로 다시한번 지지를 보낸다.
인생엔 다 때가 있는 법, 밥장사의 감각을 바탕으로 젊은 청년 사장 최도현 대표의 꿈을 향한 도전의 믿음, 스토리의 페이지에 한 번 찾아가는 나 였으면 하고 손을 내민다.
행동과 말을 실천하라고 주문한 게 있다면 '잘 먹고 난 후 개인의 후기'를 남기는 손님을 절대 그낭 두지 않기로 약속한 그 집을 다시 찾고 싶어진다.
설렁탕 하면 진한 국물맛과 김치가 일품, 성남시청에 일 보러 오시면 꼭 한번 다녀 가셨으면 하고 글을 남긴다.
"인생을 제대로 살라는 것은 열심히 일하되 끌려가지는 말라는 것이다"라며 "될 때까지 해보는 것이다 언젠가는 도착될 것이다" 라는 야무진 청년의 뚝심이 온 몸에 배여 있는 결연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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