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앎과 삶이 일치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야, 웃자~'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22일 칠금중학교, 11월 24일 충주여자중학교, 11월 29일 충원고등학교, 12월 1일 국원초등학교, 12월 8일 충주공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인터넷 매체 활용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사이버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점심시간에 캠페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피켓으로 홍보를 하는 등 학생주도형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이 되도록 추진된다.

김응환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분위기 조성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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