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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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 권대정 기자
  • 승인 2020.10.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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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전 국민이 맛 볼 수 있도록 최대 유통채널 확보에 주력!
대한민국 1% 제주도니 판촉에 힘쓰고 있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사진=nbn시사경제)
대한민국 1% 제주도니 판촉에 힘쓰고 있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사진=nbn시사경제)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5월 ‘제주도니’의 전략적인 마케팅과 브랜드관리 그리고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유통사업본부를 신설하였다.
이는 제주양돈농협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돼지를 위생적이고 맛있게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화로 품질향상 및 안정성 도모에 주력겠다는 고권진 조합장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 ‘제주도니’ ‘마켓컬리’에 입점하여 수도권 판매 활성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새벽배송의 시대를 연 유통회사 ‘마켓컬리’에 ‘제주도니’를 입점시켜 공격적으로 수도권 시장에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용인육가공공장의 돼지고기 판매량이 기존보다 월 600마리 이상이 늘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JQ인증관 온라인몰 입점도 진행중에 있다. 이로써 최근 신선식품 유통 트렌드인 온라인 판매진출 확대로 인해 품질 좋고 안심하여 믿을 수 있는 돼지고기를 더욱 맣은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제주양돈농협’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제주양돈농협은 6월26일부터 7월12일 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했다.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에서 진행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양질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침체된 소비심리가 진작되어 지역경제가 다시 되살아나는데 이바지하였다.

 2020 제주식품대전 참가 ‘돼지고기 할인판매 실시’
제주양돈농협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소비침체로 ‘제주도니’ 브랜드 홍보와 찾아가는 판매채널 서비스를 통해 2019년 1회 제주식품대전 행사 참가에 이어  7월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1층 이벤트홀에서 농, 수, 축산물 등 약 120부스 업체가 참가하는데 동참하여 돼지고기 무료 시식행사 및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를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였다.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농, 수, 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행사인 만큼, 현장 제주돼지고기 무료시식을 통해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제주돼지고기를 맛있게 즐겨 주시고,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돈육 부문)
지난 7월 제주양돈농협의 명품 브랜드인 ‘제주도니’가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돈육 부문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양돈농협은 우수 혈통 돼지를 생산·공급하여 사료, 도축, 가공, 유통까지 일련의 사업을 통해 맛 좋은 돼지고기를 소비자 식탁에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니’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을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획득했고, 2010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품질을 널리 알린바 있다. 이 외에도 JQ, KS, HACCP, ISO 9001의 인증을 통해 맛 뿐 아니라 안전과 위생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사진=nbn시사경제)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사진=nbn시사경제)

 제주안심밥상 공영홈쇼핑 런칭
‘제주도니’의 수도권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용인육가공공장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월1회 이상 방송을 통해 ‘제주도니’를 맛 볼 수 있도록 홈쇼핑 런칭을 진행 중이다.
판매품목은 냉장뒷다리이며 품목을 세트형태로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맛과 품질에서 인정받은 ‘제주도니’를 홈쇼핑 방송으로 폭발적인 반응과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 ‘제주도니’ 농협안심축산 브랜드 참여·유통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은 지난 7월 농협경제지주 안심축사분사의 안심축산사업을 참여하여 안심한돈 브랜드를 통해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농협이 인증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1일 50두의 1+, 1등급 위주의 고품질 위주로 생산하여 제주도내 하나로 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솔지식당 등 도내 요식업체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안심축산은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축산물에만 허락하는 축산경제사업의 시스템 브랜드이다.

 ‘제주도니’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 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
새로이 신설된 제주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에서는 지난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제3회 제주도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주 참여 대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수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디자인관련 졸업생, 종사자이다. 제주양돈농협은 공모전을 통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돼지고기 소비촉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제주도니 브랜드의 최고의 위치와 가치를 알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이미지, 동영상, 음원부문 총 56편의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보내왔고 1차 내부심사를 거치고 8월31일 최종 심사위원회평가를 통해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함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제주양돈농협에서도 품질 좋고 안심하게 드실 수 있는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제주도니’의 홍보 광고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을 더욱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도축폐기물 감량화 시설 설치
제주양돈농협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8월 도 축산과의 보조지원을 받아 도축폐기물 감량화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은 폐수 슬러지 발생량의 75%이상을 처리함으로써 연간 약 1000톤 이상의 폐기물을 감량할 것으로 보고 있고 감량된 잔재물은 퇴비생산도 가능해 향후 폐기물 자원화사업 추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감량화 시설 설치로 악취저감 효과가 있어 주변 민원해소 및 축산환경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권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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