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유흥시설 방역수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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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흥시설 방역수칙’ 점검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1.11.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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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청도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방역취약업종인 유흥시설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청도군청)
청도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방역취약업종인 유흥시설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회보장과장을 단장으로 위생부서와 민간식품위생감시원으로 특별점검단을 구성, 방역취약업종인 유흥시설 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별점검단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특히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만 출입 허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고 있는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로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영업주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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