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尹 연이어 초접전...이 후보 33.0% vs 윤 후보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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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연이어 초접전...이 후보 33.0% vs 윤 후보 34.0%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1.12.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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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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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채널A 의뢰로 1일 발표된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5.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4.6%로 오차범위 내 0.9%p 차이를 보인 이후 NBS 12월 1주차 조사에서도 이 후보 33.0%, 윤 후보 34.0%로 연이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33.0%, 윤석열 후보는 34.0%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0%였으며, 지지 후보가 없다는 15.0%, '모름·무응답'은 8.0%였다.

이번 조사는 11월 29일~12월 1일 전국 만18세 이상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당선 가능성에서 이 후보 37.0%, 윤 후보 36.0%로 나타난 이번 조사에서 이 후보는 30대와 40대, 인천·경기 등에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는 20대와 서울·대전·세종·충청 등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지역별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별 ▲만 18세~20대에서는 윤석열 27.0%, 이재명 19.0% ▲30대 윤석열 24.0%, 이재명 29.0% ▲40대 윤석열 21.0%, 이재명 47.0% ▲50대 윤석열 36.0%, 이재명 41.0% ▲60대 윤석열 49.0%, 이재명 29.0% ▲70대 이상 윤석열 49.0%, 이재명 30.0%.

지역별 ▲서울 윤석열 33.0%, 이재명 31.0% ▲인천·경기 윤석열 32.0%, 이재명 35.0% ▲대전·세종·충청 윤석열 39.0%, 이재명 33.0% ▲광주·전라 윤석열 8.0%, 이재명 63.0% ▲대구·경북 윤석열 48.0%, 이재명 16.0% ▲부산·울산·경남 윤석열 42.0%, 이재명 23.0% ▲강원·제주 윤석열 32.0%, 이재명 35.0%.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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