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함께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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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함께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운영
  • 김두환 기자
  • 승인 2021.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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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원 대상...수학교육 긍정적 인식 확산 및 대중화
수학·음악·역사분야 전문가 등 강사 섭외...창의융합 강연 형태로 운영
▲2021. 함께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팝업 이미지 (제공=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1. 함께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팝업 이미지 (제공=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 충북수학체험센터는 723일, 총 6회에 걸쳐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일 자연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수학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및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분야 전문가 ▲음악분야 전문가 ▲역사분야 전문가 등을 강사로 섭외해 창의융합 강연 형태로 운영된다.

7일에는 서원대 음악과 김혜진 교수의 음악 속에 숨겨진 수학의 원리를 주제로 ‘수학, 음악에 스며들다’를 ▲10일에는 서원대 역사교육과 최선아 교수의 역사 속에 숨겨진 수학이야기를 주제로 ‘수학, 역사에 스며들다’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충북대 수학교육과 조완영 교수의 아이들의 수학 자신감 향상 학습에 대한 내용으로 ‘수학공부 어떻게 하지?’를 ▲16일에는 청주교대 수학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수학적 경험을 통한 개념 탐구 방법으로 ‘내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일상’ 강연이 이뤄진다.

또한 ▲21일에는 부산교대 수학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수학학습동기 유발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아이의 수학공부 어떻게 도와줄까?를 ▲23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융합연구소 최경식 박사의 메타버스와 수학을 연계한 ’수학, 메타버스에 스며들다‘ 강연이 이어진다.

우관문 융합인재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궁금증, 수학과 다른 학문과의 관련성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학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며 "수학이 즐겁고 유용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학전문가 초청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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