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6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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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 손근덕 기자
  • 승인 2021.12.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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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아침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총 6개소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옥천군은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군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등록 했다. (사진=옥천군)
▲옥천군은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군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등록 했다. (사진=옥천군)

[옥천=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

옥천군은 가화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숲속아침어린이집(원장 김형주)을 군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등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숲속아침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옥천군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개소(정원334명)으로 늘게 됐다.

이 어린이집은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운영되며 11월말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해 지난 1일 개원했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지역 어린이집(19개소) 현원은 695명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6개소) 현원은 247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5.5%로 도내 국공립 이용률(15.7%)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군은 공공보육기반 강화를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고 수탁자는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윤정희 여성보육팀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55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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