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조손가정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상태바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조손가정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2.10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손가정 중‧고등 여학생 60명에 비대면 택배 통해 위생용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위생용품 전달 (사진=충주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위생용품 전달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애)는 10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여성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박순애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 4명은 충주교육청(교육장 김응환)을 찾아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조손가정 여학생들을 격려하고자 3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세트 60박스를 전달했다.

위생용품은 조손가정의 중‧고등학교 여학생 60명에게 비대면 택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애 회장은 “자라나는 우리 여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성회는 작년에 이어 지난 5월에도 생활이 어려운 초‧중등 여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의 후원으로 위생용품 24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mbc0327@hamn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