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세무서(서장 김용진) 직원들이 헌혈에 팔을 걷어 올렸다.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상황을 접하고 충주세무서 직원들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2월 10일(금) 서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김용진 서장은 “우리 민족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똘똘 뭉쳐 극복해내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혈액부족 위기극복을 위해 충주세무서 직원들도 함께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충주세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부족 상황과 상관없이 일 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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