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1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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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1.1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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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채소특작분야 육성 노력으로 4년 연속 수상

[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지난 4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 비전 선포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중앙)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장)
지난 4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 비전 선포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중앙)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장)

경북 영천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시책평가는 시군 특성에 맞는 신(新) 소득 작목을 발굴해 경북 농업의 경쟁력과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평가내용은 국도비 예산 확보·집행실적, 신규시책 발굴건수, 내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평가에서는 경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천시가 최우수를 차지하고 안동시가 대상, 우수상에 성주군과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지난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지난해 대상, 올해 최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채소특작분야 연속 수상은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지역 채소·특작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시책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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