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충주전력지사, 이웃돕기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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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주전력지사, 이웃돕기 이불 기탁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2.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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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260만 원 상당 이불 20채 전달
▲한전충주전력지사 이불 기탁 (사진=충주시 제공)
▲한전충주전력지사 이불 기탁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칠금동에 소재한 한전충주전력지사(지사장 서동수)는 1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인숙)를 방문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26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6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한전충주전력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겨울이불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비대면 전달했다.

서동주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소외계층 세대원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김인숙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한전충주전력지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는 칠금금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매년 복지시설 후원, 생필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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