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 앙성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00만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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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 앙성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00만원 성금 기탁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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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 가까이 행복한 동행
▲원미, 위기가구 생계지원 성금 기탁 (사진=충주시 제공)
▲원미, 위기가구 생계지원 성금 기탁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 앙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우)는 17일 지역 내 여성기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미 박정미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미는 식품 포장 용기, 전자제품 포장용 트레이 및 Take-out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매년 앙성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억)를 통해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과 함께 서로를 도와나간다면 이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정우 앙성면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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