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도 민주당이 장악할 듯, 조지아주 결선투표 두곳 선거구 모두 과반수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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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도 민주당이 장악할 듯, 조지아주 결선투표 두곳 선거구 모두 과반수 득표
  • 정혜민 기자
  • 승인 2021.01.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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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회통한 마지막 뒤집기 시도, 이뤄질까? 미션임파서블의 어려운 과제
자료=내외뉴스통신
자료=내외뉴스통신

[서울= nbn시사경제] 정혜민 기자

미국 조지아주 결선투표결과 민주당이 두곳 다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공화당이 50석으로 100석의 상원에서 50%를 차지하고 있으나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석 2석 모두를 가져갈 경우 여야 동율이 되어 이 경우 부통령이 투표권을 행사하에 되어 바이든 정부가 들어설 경우 민주당의 상원 장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대선과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민주당이 장악하게 되면 미국 공화당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맞게 되는 셈이다.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는 98%가 개표된 가운데 2선거구는 민주당의 워녹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고 1선거구도 초 박빙이지만 민주당의 오소프 후보가 0.4% (1만 7천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3일 대선과 함께 치르진 상원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조지아주 주법의 규정에 따라 결선투표로 치러진 어제의 선거결과도 곧 확정될 것으로 보이나 오늘 날이 밝으면 있을 상하원 대선결과 인준시에는 상원의 경우는 공화당 우위인 현 구도로 인준의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선이 수많은 선거 부정행위와 전자개표기 오류로 인한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있을 상하원 합동회의의 대통령 당선자 확정인준 무효화를 통한 최종 뒤집기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과는 내일이면 알수 있게 되겠지만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으로 인한 미국의 분열과 혼란상은 당분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birdfie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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