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문화강국 광주위원회』가 출범한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전국위원회가 부산위원회, 대구·경북위원회에 이어 광주광역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문화강국 광주위원회는 12월 29일(수) 11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병훈 국회의원, 문화강국 부위원장 김준권, 문화강국 부산위원장 차재근, 윤만식(전 한국민족극협회 이사장) 광주위원장 등과 각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단체장과 예술동아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문화예술 대전환선언을 발표한다.
문화강국 광주위원회는 ‘창작중심에서 창작환경개선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을 목표로 기존 명망가 중심의 선대위 구성에서 벗어나 현장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다.
문화강국 광주위원회는 예술인기본소득 확보, 보편적문화복지확대, 콘텐츠산업진흥과 K-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현장활동가들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아젠다를 만들어 내고 시도별 문화강국위원회 협력과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문화강국 광주위원회는 대선 기간 내 .예술인 기본소득 간담회 .문화분권 토론회 .문화강국을 위한 아젠다 발굴 등을 목표로 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출범식 이 후에는 지역별로 초청강연, 포럼, 정책제안, 정책협약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강국광주위원회 윤만식 위원장은 “광주 시민과 시민사회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이 문화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가져가게 하는 것이 위원회 출범의 목적이며, 이를 위한 문화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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