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출연검토 ‘여진구 자리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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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출연검토 ‘여진구 자리 제안 받아’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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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 시즌2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26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이 “임시완이 tvN ‘바퀴 달린 집’ 시즌 2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본다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시즌1 멤버들의 케미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종영 이후 시즌2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7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즌2에는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은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여진구는 드라마 ‘괴물’ 촬영 일정으로 합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이 여진구 하차에 제작진이 임시완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 시즌2에 출연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새로운 멤버가 이끄는 ‘바퀴 달린 집’ 시즌2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2012년 ‘해를 품은 달’의 어린 허염 역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 각인시켰다.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이어 임시완은 2019년 전역 후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해 JTBC '런 온'에 출연 중이며 영화 '비상선언' '보스턴 1947'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퀴 달린 집' 시즌2 출연을 확정하면 2014년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이후 7년 만의 예능 복귀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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