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bn시사경제] 김영대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학생 부문에 충북지역 학생 2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온라인 교육부 유투브로 공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수상자 축하와 격려를 위해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9월 고교분과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고등학생 3명을 추천했다.

충북지역은 고교분과에서 충북과학고 3학년 박새롬 학생과 임성준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고등학생은 전국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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