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스타리아 11인승 차량 1대 안산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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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스타리아 11인승 차량 1대 안산시에 기탁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1.12.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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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이 현대위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윤화섭 안산시장이 현대위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안산시는 30일 현대위아㈜로부터 스타리아 11인승 차량 1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공작기계·방위산업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임직원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월급의 1%씩을 모아 차량이 없거나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현대위아가 15번째로 기증하는 것으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량지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yung1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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