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공도서관 건립 본격화...문화생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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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도서관 건립 본격화...문화생활 향상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1.12.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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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샘마루도서관 조감도. 사진=원주시
원주 샘마루도서관 조감도. 사진=원주시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원주시가 공공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원주에는 모두 5개의 공공도서관이 있으며 이들 중 3개는 원주시에서 나머지 2개는 강원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는 그동안 부족했던 도서관을 확충하고 지역별 균형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공공도서관 3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먼저 서부권에는 원주기업도시 샘마루도서관이 공사 중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876㎡ 규모로 2022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동부권에는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내에 태장도서관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603㎡ 규모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북부권에는 현재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북원도서관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의 북원도서관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문화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ybe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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