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생활복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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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생활복지 선도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1.12.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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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사진=naver포토
횡성군청. 사진=naver포토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한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전국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3년간 국비 포함 최대 240억원의 예산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둔내면, 횡성읍 일원을 중심으로 KTX역과 시가지, 마을을 자율주행차 및 이모빌리티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또 코로나19 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독립공간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횡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주민과 지역사회로 확산해 간다는 전략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의 30년은 이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산업이 횡성에 제2 중흥기와 생활복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maybe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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