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2년 임인년 더 높은 도약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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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임인년 더 높은 도약 꿈꿔
  • 손근덕 기자
  • 승인 2022.01.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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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최고 한해 보내...2022년 임인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뛰어난 행정력 입증하며 탄탄한 기반 구축...지역발전 가속화 주력
誠心迪率(성심적솔)’ 자세로 지역발전, 군민행복 위한 다양한 사업·시책 추진
5대 군정 방침 맞춰 위기극복, 새로운 변화 선제적 대응
▲영동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사진=영동군)
▲영동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사진=영동군)

[영동=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

신축년을 알차게 마무리 한 영동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2022년 임인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 가속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군은 2021년 지난 한해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3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추진능력을 인정받으며, 총37건 191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발전 토대를 다졌다.

군은 그 탄탄히 다진 기반 아래,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誠心迪率(성심적솔)’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들을 추진해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의 5대 군정 방침에 맞춰 위기극복과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경제의 활력화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기업과 농축산 분야 등에 정책개발과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촉진과 일라이트 산업 육성, 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복지의 맞춤화로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장애인 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지원센터 병행 건립,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 등으로 군민 걱정을 덜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쓴다.

또한 농업의 명품화로 농업 예산 1천억원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계절근로자 도입,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곶감 등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한다.

관광의 산업화로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4대 축제 성공적 개최, 초강천 빙벽장 4계절 관광자원화 등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걸맞는 영동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마지막 행정의 투명화로 정책실명제 운영, 군정자문단 활성화, 팀장 및 MZ세대 토론회 정례화, 비대면 행정의 과감한 도입 등으로 혁신 기반의 더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며 군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한다.

박세복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 위기의 슬기로운 극복과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영동군의 행복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매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군 공직자들도 가시적인 성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news55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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