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전기 솔라텍 김남홍 대표, ‘장애인 위한 300만 원 상당 겨울 의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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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전기 솔라텍 김남홍 대표, ‘장애인 위한 300만 원 상당 겨울 의복 기부’
  • 서상기 기자
  • 승인 2022.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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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 관련 재능기부, 탈북민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선행 눈길
금원전기솔라텍 김남흥 대표 , 장애인 위한 겨울 의복 기부(사진=나주시)
금원전기솔라텍 김남흥 대표 , 장애인 위한 겨울 의복 기부(사진=나주시)

[나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

금원전기솔라텍(주)(대표 김남홍)에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300만원 상당 겨울의복을 장애인연합회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남홍 대표는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가 겹치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장애인들에게 따스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은 물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해 ‘노안면 홀몸노인 15가구 전기 안전점검 및 개보수’, ‘공산면 조부모가정 주택화재 복구’, 전남도 시책사업인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 전기설비와 관련된 자신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특히 실향민 출신의 선친의 영향으로 ‘이북5도 평양시 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탈북민, 탈북 3세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송종운 장애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해온 김 대표의 나눔과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의복은 우리지역 수어통역센터에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sski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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