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조규숙)가 5일 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규숙 연합회장과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조규숙 연합회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41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권익 보호,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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