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배우 신민아의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 싱가포르’의 커버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엘르 싱가포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민아와 함께한 2월호 커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커버를 통해 신민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사랑받는 배우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공개된 커버 속 신민아는 무심하면서도 시크하게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맨발로 긴 다리를 뽐내는 감각적인 포즈와 깊이 있으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한 이날, 신민아는 고난도의 포즈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나는 연기하는 것을 사랑한다"면서 "내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연기는 항상 새롭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2021년 계획에 대해 묻자 “올해에는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또 다른 저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영화 '디바'에 출연했으며 '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휴가'는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그는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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