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nbn시사경제]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선남면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지역 기업들의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 및 기업과 단체에서 꾸준한 성금모금 참여가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선남면 문방공단 내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모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송재동 대표이사는“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후원 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눔은 더 크게 한다는 깊은 뜻이 있다”고 했고 이에 이명진 선남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아 송재동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사랑의 온도계가 올라 갈 수 있도록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마운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5월 선남면 문방공단 내 설립된 ㈜모아는 직원 130여명 고용하는 중소기업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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