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맞춤형 특색사업 발굴을 위한 TF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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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맞춤형 특색사업 발굴을 위한 TF 추진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01.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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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고민 시작했다
TF 협의회 사진(사진제공=밀양교육지원청)
TF 협의회 사진(사진제공=밀양교육지원청)

 

[밀양=nbn시사경제] 장현호 기자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22년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TF를 추진하기로 하고 역할 및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첫 업무협의회를 1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인 학교폭력, 방과후학교, 교육복지, 계약제교원 및 시설지원 등 분야별, 학교급별, 직종별로 8명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향후 TF위원들은 ▲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지원 방향 제시 ▲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 분석 및 새로운 과제 발굴 ▲ 기타 개선방향 논의 및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을 맡은 이종원 수산초 교감은 “우리 위원들은 학교의 입장을 대변하여 요구만 해서는 안된다. 교육지원청의 조직, 역량 및 예산을 감안하여 학교지원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이번 TF가 도교육청의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준용하되 밀양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희정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 직원은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 하고 있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갓 자라나는 오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오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위원들의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janghh6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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