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기부, 진또배기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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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기부, 진또배기 기부천사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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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기부천사’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
(사진=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

8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은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기부천사’에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 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사진=최애돌 셀럽)
(사진=최애돌 셀럽)

이 과정을 거쳐 1위는 임영웅으로 누적점수 3000점 만점 중 2998점을 기록했다. 대세 스타답게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110만 명을 넘어선 것에 이어 미스터트롯의 대표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 조회수가 350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사진=최애돌 셀럽)
(사진=최애돌 셀럽)

이어 2위는 2958점을 받은 김호중이 차지하며 제6대 기부천사 누적 순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끝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김호중은 2020년 한 해,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이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로 꼽히는 저력을 보여줬다.

(사진=최애돌 셀럽)
(사진=최애돌 셀럽)

이찬원은 294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을 맞이해 가족을 떠올리고 사랑이 가득 담긴 손편지를 작성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국민 효자로 등극했다. 특히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표현한 이찬원은 팬클럽 찬스에게 전하는 따뜻한 새해 덕담도 빼놓지 않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 세 명은 2월 기부천사로 선정돼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후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임영웅, 김호증, 이찬원의 광고는 2월 15일부터 서울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nbn 시사경제, nb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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