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정책과 코로나 방역 주제 놓고 주도권 노려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가 11일 오후 8시부터 두 번째 TV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의 지지율 대결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열려 향후 지지율 변화를 가지올 지 주목된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 6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2030 청년 정책과 코로나19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이 주제다.
2030 청년들은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데다 코로나 방역은 전 국민의 관심사여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수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고,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크게 분노했다는 점에서 이 이슈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비호감 대선'을 부각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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