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나만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문화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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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나만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문화체험 진행
  • 전혜미 기자
  • 승인 2022.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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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의왕시 꿈드림센터 내 자립작업장에서 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며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고 초콜릿을 직접 포장하고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도 함께 가지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초콜릿을 만들 때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만드니 재밌고 즐거웠다”며 “평소에 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직접 만든 초콜릿과 편지로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한 관계형성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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