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설운도와의 특별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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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설운도와의 특별한 관계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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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가수 우연이가 주목 받고 있다.

1968년생은 우연이는 만 52세다. 본명은 우은미. 2001년 '남자인데'로 데뷔했고 2005년 설운도가 만들어준 곡 '우연히'가 메가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연이는 설운도와 인연이 깊다. 과거 한 방송에서 우연이는 "내가 클럽에서 일 하고 있을 때, 설운도 선배님의 친동생이 있었다. 그 분이 나를 발탁을 해서 설운도 선배님께 얘기를 해서 '우연히'라는 곡을 나한테 맞춤 곡으로 써주셨다"는 과거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불후의 명곡 - 설운도 편'에 출연한 우연이는 “저는 무명생활을 정말 오래했다. 설운도 선생님께서 저한테 손을 내밀어주셨다. 곡을 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다”라며 설운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우연이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과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설운도의 '쌍따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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