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21일부터 해외 입국자 국내 격리가 면제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맞춰 여행업계들은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분출하는 해외여행 욕구를 매출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유류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항공 운임 제공을 위한 대규모 항공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해외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전체 해외항공권 예약이 234% 상승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자가격리 해제가 시행되는 21일 이후로 해외여행 예약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인기 노선 항공 운임을 2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은 주요 도시 10곳을 대상으로 하는데 호놀룰루(하와이), 사이판, 괌, 방콕(태국), 칸쿤, 몰디브와 캘거리(캐나다), 파리(프랑스), 라스베이거스(미국), 취리히(스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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