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 구성.."피해 최소화에 총력" 당부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
평창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수 주재로 본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협업부서별 추진사항을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재난상황 대응계획 및 협업부서별 추진대책을 포함한 풍수해대응 종합대책을 지난 3월 수립완료했다.
또, 재해취약시설 및 부서별 관리중인 시설물과 추진중인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중에 있으며,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도래 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군민들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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