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뉴캐슬전에서 리그 6번째 도움과 14호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팀의 5대1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리그 4위로 올랐다.
손흥민은 4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1-0으로 뒤진 전반 43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벤 데이비스의 동점 헤더골 도움을 성공시켰다.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클루세브스키의 패스를 왼발로 정확하게 밀어 넣어 리그 14호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리버풀 조타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랐다.
손흥민은 다음 주말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리그 15호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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