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글로벌 루키' 트라이비, 오늘(5일) 고척돔에서 야구돌 노리며 데뷔 첫 시구·시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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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글로벌 루키' 트라이비, 오늘(5일) 고척돔에서 야구돌 노리며 데뷔 첫 시구·시타 나선다
  • 이정연 기자
  • 승인 2022.04.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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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라이비(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nbn시사경제] 이정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선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3연전 시리즈 첫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트라이비의 프로야구 시구·시타는 이번이 처음으로 리더 송선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와 막내 미레가 타석에서 시타를 각각 맡는다. 또 경기 전에는 멤버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우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홈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시타에 나서는 트라이비는 구단을 통해 “평소에 꼭 하고 싶었던 시구·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 선수의 번호와 같은 저희 7명이 함께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해 ‘TRI.BE Da Loca’와 ‘CONMIGO (꼰미고)’, 두 장의 싱글 앨범과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를 발표하며 Z세대다운 풋풋하면서도 당찬 에너지로 전 세계 K-POP 팬들로부터 ‘글로벌 루키’로 통하고 있다.

muppy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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