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식 하객들 100만 원대 답례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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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식 하객들 100만 원대 답례품 받았다
  • 노준영 기자
  • 승인 2022.04.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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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8만 원 식대 합쳐 총비용 1억 3천만원 정도 추정
현빈-손예진 결혼식 답례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현빈-손예진 결혼식 답례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지난달 31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식을 올린 후 뒷얘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애스톤하우스는 산 중턱에 야외 정원을 품은 독채로 1163평 대지에 439평 규모의 2층 저택이다.

1층은 대형 연회장으로 꾸며져 있고 2층에는 침실, 서재, 응접실, 바를 갖춘 리셉션룸이 마련돼 있다. 객실 내부에는 3000만 원짜리 소파와 1억5000만원 상당의 샹들리에가 장식돼 있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 원. 하지만 결혼식장으로 빌릴 때는 대관비가 4000만 원으로 높아진다. 꽃장식에는 2500만 원 정도가 들고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 원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 식대는 1인당 평균 28만 원 정도. 이번 결혼식에 하객 200명 정도가 참석했으니 식대만 총 5600만 원이고 대관료 등을 합쳐 총비용은 1억3000만 원 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된다.

답례품도 화제다. 지난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배우의 결혼식에서 받은 답례품을 공개한 SNS 글이 공유됐다. 공개한 사진을 토대로 추정한 답례품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약 100만 원대라고 네티즌들은 주장했다.

우선 두 사람은 현빈이 모델을 맡고 있는 미국 브랜드 ‘톰 포드(TOM FORD) 뷰티’에서 올해 2월 출시한 ‘프라이빗 로즈 가든 2022’ 컬렉션으로 추정되는 향수를 선물했다. 해당 제품은 50ml 용량이 33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손예진이 모델인 한 뷰티 기기도 답례품에 포함됐다. ‘바나브’에서 판매 하는 ‘롤링업 디바이스’다. 이는 정가 29만 8000원이다. 두 사람은 각종 고급 크리스탈 제품을 생산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베스트셀러인 베루가 텀블러 2잔 세트도 하객들에게 선물했다. 해당 제품은 35만 원에 판매 중이다.

shwnsdud_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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